2024년 대림절을 시작하며 물어야 할 질문들(12/01/2024)

2024년 대림절을 시작하며 물어야 할 질문들.

 

오늘부터 오는 24일(화), 성탄 전날까지,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심을 믿음으로 기다리는 대림절(대강절, 강림절로도 불림)이 이어집니다. 대림절의 어원은 라틴어로 ‘오다(Adventus).’에서 시작되어서, 오늘날 Advent로 불리고 있습니다. 교회 역사를 보면, 대림절의 시작에 관한 정확한 기록은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A.D. 567년 투르 공의회가 12월 한 달 동안 수도사들에게 성탄까지 매일 금식을 명령하면서 대림절이 시작되었다는 이론이 가장 크게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핵심은 대림절의 시작 시기보다, 대림절이 주는 의미와 가치, 깊은 영적 도전에 있습니다.

 

오늘날 대림절 기간과 연말이 섞이면서, 세상은 대림절보다 연말연시에 더 깊이 빠져서 살아갑니다. 당연히 대림절의 의미와 가치, 그 도전과 은혜를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이처럼 대림절의 의미를 몰라도, 십자가 보혈로 구원받은 주의 백성은 대림절의 의미를 바로 알고, 깊은 통찰력을 통해서, 하나님과 관계가 더욱 깊어져야 합니다. 사람은 어떤 사실을 그냥 들을 때와 그 의미에 관하여 물을 때, 가슴에 새겨지는 영적 깊이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바쁘고 분주한 연말, 경제적으로 쉽지 않은 시기를 살아가지만, 우리가 올해 대림절을 맞으면, 아래의 질문을 깊이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왜 예수께서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모든 것이 악하고 부족한 이 땅에 직접 오셨을까?

왜 예수께서 굳이 이 땅까지 오셔서, 수모와 박해, 거부와 외면, 십자가형까지 받으셨을까?

예수는 어떤 마음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셨고, 우리가 어떻게 바뀌어 살아가길 원하실까?

예수는 전부를 주신 사랑으로 다가오셨는데, 우리가 이를 모르고 살아갈 때,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바뀌어야, 어떻게 해야, 성탄을 경건하고 신실하게 맞이할 수 있을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질문과 생각으로 그침보다, 이를 삶에서 실천함에 있습니다. 특히 오는 12월 6일(금) 금요일에 중고등부 연합집회 Family & Friend Night가 있습니다. 젊은 세대와 우리 자녀들, 수많은 사람이 세상으로 나가고 있지만, 우리 자녀들이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자리에 모입니다. 이에 우리 어른도, 오후 8:00 시부터(기존 열린 예배는 8:20분인데, 20분 앞당겨짐) 연합집회에 참석하셔서, 대림절의 의미와 가치를 깊게 물으며, 주님의 오심을 믿음으로 기다려서, 주님과 더욱 깊어지는 2024년 대림절이 되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