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말보다 하나님 음성을 들음이 먼저여야 합니다.(01/19/2025)

사람의 말보다 하나님 음성을 들음이 먼저여야 합니다.

 

과거에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라는 말이 유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어떤 일이든, 비전문가가 아닌 전문가에게 묻고, 답을 얻어야 함을 강조한 유행어입니다. 현대 사회는 정보의 홍수 시대이기에, 날마다 인간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지식과 정보가 쏟아져 나옵니다. 그러다 보니, 수많은 정보가 정확하지 않게 유포되고, ‘~카더라!’ 식의 간접적 정보도 적지 않습니다. 불행히도, 그렇게 잘못된 정보에 마음을 빼앗기면, 그 결과가 좋을 수 없음은 자명한 이치입니다. 그러므로, 정보가 많다는 것보다, 얼마나 정확한 정보를 얻고 살아갈 것인가에 따라서, 그 삶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요 14:26절은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말씀합니다. 성령께서 항상 내 안에 계셔서(고전 3:16), 내게 필요한 지식과 지혜, 선택과 결정이 올바르도록 음성을 들려주신다는 도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님의 음성을 들어야 하지만, 현실은, 인간의 소리, 세상의 소리를 들을 때가 더 많습니다. 분명한 것은, 성령의 음성은 우리를 항상 바른길로 인도하지만, 세상과 인간의 소리는 바른길로 인도할 수도 있지만, 그릇된 길로 인도할 위험성도 적지 않습니다.

 

기독교인이 불신자와 다른 가장 큰 은혜와 특징은, 세상과 사람의 소리보다 성령의 음성, 창조주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음에 있습니다. 우리가 반드시 세상과 사람의 소리가 아닌 성령의 음성을 들어야 할 이유가 있다면, 성령의 음성이 항상 그리고 가장 옳기 때문입니다. 실패가 없고, 가장 선하고 복된 길, 승리의 길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생각해 보면, 성령께서 십자가 보혈로 살려낸 주의 백성이 그릇된 길로 가는 것을 어떻게 그냥 두고만 보시겠어요? 그러므로 우리는 매사에 사람과 세상의 소리보다 하나님 음성에 더 집중해서 귀를 기울이고 살아가야, 실족하지 않습니다.

 

지난 주일에 당회는 담임 목사 재 청빙에 관한 설명서를 전 교인에게 전달했습니다. 설명서의 목적은 교회 분란이 아닌 교회가 더욱 하나가 되어 합력하고, 교회를 말씀에 맞게 세워가기 위함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변에서 ‘이렇다. 저렇다.’ 말하는 분이 있다면, 그 음성보다 당회의 설명서에 더 귀를 기울여 주시고, 직접 기도하면서, 교회가 더욱 굳건해질 수 있도록, 성령님의 음성을 듣는 성숙함이 있어야 합니다. 인간이 아무리 교회를 사랑해도, 십자가 보혈까지 주신 주님의 교회 사랑보다 클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사람과 세상의 소리가 아니라, 성령의 음성을 들으며, 우리 삶과 교회가 더욱 견고해질 수 있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