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선거투표일을 앞두고
오는 5일(화)은 미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60번째 선거이자, 제47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날입니다. 미국 각 주의 유권자들은 선거인단을 선출하고, 이 선출된 선거인단이 4년 임기의 대통령과 부통령을 함께 선출합니다. 지난 7월 21일(주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나이와 건강문제로 대통령 후보에서 사퇴한 후, 대통령 선거는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후보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대결로 좁혀졌습니다. 우리가 거주하는 뉴저지는 총 14명의 선거인단이 있습니다. 미국의 대통령 선거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터전을 위한 선택이기에, 우리에게 바른 선택과 지혜가 필요합니다.
먼저, 선거를 위하여 기도하고 참여해야 합니다. 현대인은 인터넷과 방송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그리고 실시간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보력은 그 어떤 시대보다 나아졌지만, 이에 상응하여 하나님께 국가와 일국의 대통령을 위한 기도는 점점 줄어가고 있습니다. 바울은, 롬 13:1절에서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말합니다. 인간이 수많은 선거 전략을 짜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정치자금을 모아도, 그 결과는 하나님께 있다는 도전입니다. 우리가 이를 믿기에, 우리는 이번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간절함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선택과 일하심을 찾고 구하여, 이에 순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권이 있다면, 직접 선거에 꼭 참여해야 합니다. 문제는, 확실하지 않은 가십(Gossip)이 아니라, 사람들의 말과 평가가 아니라, 나도 언론과 책을 통해서, 그리고 신뢰할 만한 자료를 보고 공부해서, 선거권을 바르게 행사해야 합니다. 실제로, 선거에 참여하지도 않은 채, 바른 분석과 공부 없이 선거에 참여해 놓고, ‘이것이 문제야! 저것이 문제야!’ 말한다면, 이는 참으로 무책임한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비록 번거롭지만, 개인적인 감정과 생각보다, 하나님께서 누구를 원하실지, 미국의 미래에 누가 도움이 될지, 우리 자녀들과 교회에 누가 득이 될지 깊이 분석하며 생각하고, 그 후에, 꼭 시간을 내서 선고에 참여해 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천지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전지전능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을 사용하셔서 당신의 일을 행하실 때도 참으로 많습니다. 이번 선거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사용하셔서, 어쩌면 우리를 사용하셔서 일하시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선거에 무관심하지 말고, 기도하면서, 직접 참여하면서, 미국이 더욱 말씀 위에 서도록,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