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3월 첫 주, 기미년 3월 1일처럼 79주년 3.1절 기념예배를 드린 그 날도 1일 이었다. 김용주 목사는 이날 “그리스도인과 조국”이란 제목의 말씀을 증거했다. 당회장 김 목사는 2세 교육과 민족 그리고 조국사랑을 누구보다 강조해 왔다. 주 안에서 우리의 후세대들을 제대로 길러서 민족과 미국의 지도자로 키우는 것이 조국사랑의 길이라는 등식을 그는 확신하고 있다.
그러기에 그는 3.1절, 6.25, 광복절 같은 우리 민족 역사의 굵은 마디들을 기념예배를 통해 반드시 보듬고 간다. 한국에서도 그냥 넘어가는 기념주일을 지키는 전통은 계속 이어져야 할 것이다. 이민자인 우리 자신과 이방 문화권에서 사는 후세들이 뿌리없이 떠도는 부평초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도 말이다.

김용주 목사 설교 장면

설교를 준비하는 김용주 목사

김용주 목사와 김익자 사모
4월 둘째 주 부활주일에 정초석 예배를 드렸다.


정초석 예배
8월 첫 주일, 드디어 새 성전에 들어가 예배를 드렸다. 그 주 주보의 기원란은 그 날의 감격을 이렇게 적고있다.
‘할렐루야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히11장1절). 오늘 저희 모두에게 새 성전 입당의 큰 기쁨과 영광을 주신 성삼위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존귀와 영광을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신 이 위대한 현실 앞에 아직도 꿈을 꾸는 것 같습니다. 이 전을 위해 기도로/물질로/몸으로/은사로 헌신한 모든 성도들을 기억 하소서. 구름같이 허다한 무리들이 이 전에서 구원받고 땅 끝까지 가게 하소서.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이 전에서 세세토록 영광을 받으소서 아멘’

완공된 새 성전

테이프 커팅식

새 성전 입당
다음 주일부터 ‘11시에 예배드린다’는 짤막한 광고가 나왔다. 그 당시 이민교회 가운데 주일 오전에 예배할 수 있는 교회는 별로 없었다. 자기 교회당이 없어 대부분 미국 교회 건물을 빌려 쓰기에 오전에는 차례가 오지 않는다.
우리 교회도 설립 첫 주부터 새 성전 입당 전까지 오후 2시에 예배드렸다. 주일 예배시간을 오후 2시에서 오전 11시로 3시간 앞당기는데 13년이 걸렸다. 그러니 주일 11시에 예배드린다는 광고를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축복이요 특권임을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새 성전에서 성도들과 함께
9월 마지막 주, 새 성전 입당 및 임직예배가 있었다.

새 성전에서의 첫 임직예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