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별력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지기에!
미국 건국의 아버지(Founding Fathers of the United States)인 벤저민 프랭클린은 “분별력이 없는 곳에는 모든 것이 부족하다.” 말했습니다. 이를 반대로 생각하면, “분별력이 있는 곳에는 모든 것이 풍성하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어사전은 “분별력을, 서로 다른 일이나 사물을 구별하여 가르는 능력”으로 정의합니다. 그러므로 분별력은, 똑같은 경우가 아니라 서로 다를 때, 이견과 차이가 있을 때, 바른 것을 구별해내는 능력입니다. 우리가 분별력에 자신감을 잃는 이유는, 내 분별력이 항상 옳지 않고, 아니, 많은 경우, 내 경험과 편견 때문에 틀릴 수 있음을 너무도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바른 분별력을 얻고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하며 살아가야 할 당위성이 있습니다.
우리는 과거를 통해서 바른 분별력을 키우며 살아가야 합니다. 누구나 과거를 생각하면, 선했던 일, 안타까웠던 일이 교차할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과거에, 그릇된 분별력으로 힘들고 어려웠는데, 지금도 또 똑같은 실수를 저지름에 있습니다. 과거에 그렇게 힘들었는데도, 또 내 위주의 생각, 내 고집대로 분별력을 발휘해서 나는 물론 모두를 힘들게 합니다. 과거에 선한 일을 택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여전히 또 악을 택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그릇된 분별력은 과거를 통해서 배우지 못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영혼은 과거를 통해서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를 배우고, 이를 지금 삶에서 바른 분별력으로 살아갑니다.
우리는 일부가 아닌 전체의 유익을 위해서 바른 분별력을 발휘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릇된 분별력은 대다수를 힘들게 하고, 일부만 유리하게 만듭니다. 이유는, 어떤 일을 분별할 때, 처음부터 전체를 고려하지 않았기에, 이기심과 편견에 빠져 있었기 때문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할 때, 일부가 아닌 전체를 먼저 고려한다면, 내 개인보다 하나님을 먼저 생각한다면, 내 분별력은 달라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교회는 죄인의 모임이고, 자원봉사로 모인 공동체이기에, 전체를 보지 못한 분별력은 자신은 물론 모두에게 엄청난 재앙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일부보다 전체, 나보다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는 분별력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바른 분별력은 과거를 실수를 만회하고, 현재 주어진 삶을 바르게 이끌고, 미래를 밝히는 큰 힘이 됩니다. 무엇보다 바른 분별력은 내가 공부해서, 내 노력으로 주어지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셔야 하는 은혜입니다. 바라기는 한주도, 과거를 통해서 배운 분별력, 전체를 바라보는 분별력으로, 우리 삶이 이전보다 더 나아지는 승리가 있기를 소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