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됨을 위해 기억해야 할 네 가지 동사

 

지난 목요일, 많은 성도의 참석과 동역으로 ‘앎이 삶으로’ 8일간 연말연시 특새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매일 부서별로 찬양 드리고 헌신하는 모습이 너무도 귀하고 뿌듯하였습니다. 이를 보며, 교회가 하나 되어, 한 목적을 향해 한 손 잡고, 함께 나아감이 참으로 복되고 소중함을 다시금 깊이 절감하였습니다. 행전 2:46~47절은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말씀합니다. 초대 교회가 하나 된 중요한 단어로 “모이고, 나누고, 은혜받고, 섬기고” 이런 영적 사이클이 계속 이어지며, 교회는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이에 2023년에는 교회 내 모든 부서마다, 초대 교회처럼 네 단어를 꼭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1) 항상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우리는 바쁘고 분주하다고,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이 있다고, 상처와 실족 때문에, 모이기를 외면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아니고 틀린 줄 알면서, 최소한의 신앙생활만을 유지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마음을 열고 자주 그리고 열심히 모여야 합니다.

(2) 항상 사랑을 나누어야 합니다. 기다려지는 모임은 그만큼 사랑으로 서로 나누고 베푸는 것이 많습니다. 모여서 우리가 복음을 나누고, 받은 은혜와 간증을 나누고, 관심과 사랑을 나눈다면, 모임은 더욱 하나가 되고, 굳건해지고, 더 많은 일, 더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3) 항상 은혜받으며 살아가야 합니다. 초대 교회가 모여서 사랑을 나눈 이유는,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풍성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하나 되려면, 위로부터 풍성하게 공급하는 은혜를 넉넉히 받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예배와 찬양, 기도와 봉사, 섬김으로 날마다 큰 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4) 모여서 나누고 은혜받은 후, 서로를 섬겨야 합니다. 초대 교회에서 서로를 물질과 마음으로 섬겼기에, 모두에게 칭찬받고, 날마다 구원받는 영혼이 계속 늘어갔습니다. 섬김은 은혜받은 영혼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섬김이 깊어질수록, 교회와 가정, 우리 삶이 훨씬 더 풍성해질 수 있습니다.

 

바라기는 교회 내 모든 부서가 모여서 나누고, 은혜받고 섬기는 선순환이 계속 이어지기 원합니다. 이를 위해 부서별로 아래와 같이 매월 마지막 주에 있는 전교인 특별 새벽기도회를 준비해 주시되, 구체적으로 대표 기도자와 특송, 그리고 간단한 간식을 준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를 위해, 올해 12월을 제외하고, 1월(장로회), 2월(샬롬 찬양대), 3월(그레이스 찬양대), 4월(사역부서장), 5월(교육위원회), 6월(구역장), 7월(총 남선교회), 8월(총 여선교회), 9월(안수 집사회), 10월(선교위원회), 11월(권사회), 부서별로 모여서, 사랑을 나누고, 은혜받고 섬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2023년에 교회가 더욱 끈끈해지고, 윤택해지고, 더 많은 열매를 맺어가는 승리가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