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심을 가지고 조금 더 힘을 냅시다. (12/13/2020)

인내심을 가지고 조금 더 힘을 냅시다.

과거, 캘리포니아 금광 개발 때! 어떤 남성이 전 재산을 투자하여 금광을 샀습니다. 그러나 수개월 동안 광산을 채굴했지만! 계속 허탕을 치자, 크게 실망하며 한탄합니다. “너무 힘들구나! 더는 안 되겠다!” 포기하고! 금광을 헐값에 팔았습니다. 광산의 새 주인은! 과거 주인이 채굴하던 그 자리부터 더 깊게 파고 들어갔고! 놀랍게도 불과 15㎝를 팠는데! 엄청난 금맥이 발견되었습니다. 만일 “이전 주인이 조금만 더 인내해서! 불과 15㎝만 더 팠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면서, 그래도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작은 빛이 보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힘들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려면 적어도 3~4개월, 어쩌면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최근 교우들과 전화 심방을 하다 보면, 이전보다 더 힘들어하고, 답답해하는 목소리를 절감합니다. 벌써 10개월째, 지루한 코로나-19의 터널을 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성도들이 그렇게 힘들어할 때마다 제가 항상 드리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래도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조금만 더 인내합시다. 힘을 내세요!”

버티는 것은 소망 없이 그냥 지루한 기다림일 뿐이지만, 인내는 답이 있고, 승리가 있기에, 긍정적 태도로 한 발자국씩 앞으로 나가는 믿음입니다. 지금까지 잘 인내하였기에, 이제 조금 더 인내해야 합니다. 만일 지금 인내심을 잃고, 느슨해지면, 그동안 10개월을 잘 인내한 공든 탑이 무너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인내는 인력으로, 내 생각과 계획으로 얻는 것이 아닙니다. 인내는 하나님께서 주의 백성에게 성령님을 통하여,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고 가르쳐주시며 이끌어가는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답답하고 안타까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힘들고 어렵지만, 조금 더 인내를 가지고, 포기하지 말고, 이 어려움을 이겨나가야 합니다. 혼자 이길 수 없기에, 더더욱 하나님 은혜를 사모하고, 말씀을 통해 배우고 깨달으며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가야 합니다. “이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나가는가?” 이로 인해 훗날, 오늘을 간증으로 말하는 분이 있을 것이고, 혹자는 한탄과 원망으로 기억할 수도 있습니다. 10개월도 참았기에, 이제 몇 달 더! 코로나-19를 이기고 정상화되기까지 소망과 인내를 가지고 조금 더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