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빠울로 선교사님에게서 온 편지 (Aug 2020)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역자님들께 아마존에서 인사 드립니다.

저는 지난 5월에 아마존 저희 교회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돌아가신분들이 있었습니다.

안식을 하기위해 미국 부모님댁에 나와있다가, 이 상황에 혼자 나와 있는것이 마음에 너무 걸려서

돌아가기로 맘을 먹고 이왕이면 마스크를 가져가다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선교 편지를 써서 마스크 도움을 청했는데, 처음엔 가방 하나(23키로)정도만 가져가려고 생각했지만

정말 수만은 분들 그리고 전혀 알지도 못하는 분들, 그리고 생각외의 나라에서 까지 마스크를 전달 받아

이민 가방으로 5개를 모아지게 되었습니다.

 

정말이지 많은 마스크를 기증을 받았습니다.

수를 샐수 없이 받아 나중엔 계산을 할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저는 6월 6일 브라질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끊었고 돌아가기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불행히도

이 전염병때문에 브라질고 미국의 비행기가 끊기게 되면서 제가 산 표는 계속 취소가 되었습니다.

결국엔 5번의 비행기 취소로 인해 6월 29일 저는 결국 아틀란타에서 자동차를 랜트해 마이애미 공항까지 가서

마이애미에서 칠레 산티에고 공항으로 가서 다시 브라질 쌍파울로 그리고 마나우스 까지 4일간의 여정만에

마나우스에 7월 2일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마스크가 들어있는 이민가방 5개는 무사히 통과되어 마나우스까지 잘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마나우스에 도착해서 사실 이주간의 격리를 했었어야 했지만 마스크 전달이 너무 시급해서

먼저 아마존 도시 마나우스가 아닌 아마존 시골에 계신 선교사님들과

저희 현지인 교회에 마스크를 배로(수로로 보내서 일주일 정도 걸립니다) 보내고

육로로 가는 우편으로 각각 보내었습니다. 그리고 마나우스에서 사역하시는 한인 선교사님들께는 한국산

마스크를 각 가정에 드렸습니다. 또 남은 마스크는 저희 현지인교회(11개의 교회)에 나눠 주었으며,

그리고 저희가 또 따로 노방전도하며, 병원앞 전도 그리고 양로원등 이곳 저곳 급하게 나눠 드릴수 있었습니다.

이번일로 인해 다시한번 많은분들이 가지고 계신 선교에 대한 사랑 그리고 하나님의 대한 사랑이 넘치고 있음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어서속히 이 바이러스가 멈춰지길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세상이 전처럼 돌아가기는 힘들거다 하지만

그것역시 많은 사람들을 불안하게 하는 정확하지 않은 소식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이번에 마스크와 헌금 그리고 사랑으로 응원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축복합니다.

저는 곧 새로운 선교사역을 가지고 다시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2020년 8월 13일 아마존에서 빠울로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