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망 교회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올 해는 교회 설립 37주년의 해로서
“먼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마 6:33)
Seek first his kingdom and his righteousness!”로 표어를 정하였습니다.
2020년부터 시작된 팬더믹은 우리 삶의 많은 것을 바꾸었습니다. 평소 Normal로 여겼던 삶이 더는 Normal이 아니고, 오히려 New-Normal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예배드리는 방법, 모이고 의논하는 방법, 친교 하는 방법, 인사하는 방법 등등,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문제는 삶의 정황과 대처 방법은 바뀔 수 있지만, 진리와 복음, 본질은 바뀔 수 없습니다. 악한 마귀는 팬더믹을 통해 본질마저 바꾸려고 미혹하며, 우리 신앙과 삶, 가정과 교회를 흔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사모함과 간절함으로 세상이 주는 것보다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먼저 추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2022년은 팬더믹 이후, 교회가 다시 자리를 잡고, 다시 영적 부흥과 사명을 회복해야 할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에 우리 한소망 공동체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삶을 함께 추구할 수 있기 원합니다. 본질을 잃어가는 세상을 살아가지만,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영적 명제가 있습니다.
(1) 우리가 하나님 말씀과 은혜를 최고 가치에 두고 살아가야 합니다.
(2) 우리가 하나님의 교회, 한소망 교회를 최우선에 두고 살아가야 합니다.
(3) 우리가 후세대를 바르게 양육하고, 서로 사랑하며 복음을 전하고, 하나 되어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먼저 주님의 나라와 의를 추구할 때, 우리에게 모든 것, 하나님 기뻐하시는 은혜와 능력을 채워주실 것입니다. 2022년! 올해도 우리가 하나 되어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며 승리하고, 많은 열매를 맺어가길 축복합니다.
주후 2022년 1월 1일
한소망 교회
담임목사 정세훈 드림